작두콩차는

서리맞은 무엿과 함께 드세요~

작두콩이 어디에 좋다더라하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도 

따로 마셔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작두콩차를 마셔보고 그 구수한 맛에 일단 반했구요. 

무엇보다 지리산농부들을 찾아주시는 분들은 

환절기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분들께 도움이 되겠다 싶었지요. 

홍도라지나 생강조청 특히 무엿과 함께 드셔보세요.  

서로 상승작용을 해서인지 뻥~ 뚫리는 느낌에 속이 후련해지지요. 

따뜻한 물에 우릴 때는 1-2개 정도만 넣어서 

계속 따뜻한 물을 부어서 드세요. 

오래도록 구수한 맛이 계속 난답니다. 

주전자에 3-4개를 넣고 끓여 드셔도 좋다고해요.

저는 일하면서 찻잔에 우려 마시는 방법으로 즐겨 마시고 있습니다.

작두콩은 콩보다 콩 껍질이 더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 익기 전에 어린 작두콩을 수확해서 

껍질째 납짝 썰어 말린 후에 저온으로 덖어서 차를 만들지요. 

  ▷ 나이아신         ▷ 콘카나발린A  

  ▷ 비타민A,C        ▷ 단백질           

작두콩은 여러가지의 약용으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재로 기록이 되어있기도 합니다.

작두콩에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지방의 흡수를 지연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그러면 우려서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누가 만드나요?

드라마를 쓰던 노처녀와 사법고시를 공부하던 노총각이 만나서 지리산에 둥지를 틀고 

농사를 짓고 사는 정경아,박동현 부부입니다. 

생강, 무, 도라지, 오미자, 들깨, 참깨, 호두 등 농사를 짓고, 

농사지은 농산물로 생강 조청, 무엿, 도라지 조청, 찹쌀 조청과 

생들기름,생참기름,3회 법제 호두기름과 작두콩차, 돼지감자차 등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 따뜻하게 드시는 경우 - 

뜨거운물 20ml를 넣고 5-6분 우린후, 80-100ml정도 찬물을 더해서 드세요.